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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신민아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OSEN은 배우 신민아가 지난 2015년부터 막대한 수술비로 원활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를 적극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매년 1억원의 기금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그가 도운 여성과 아이는 현재까지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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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화상 치료가 필요한 아동 8명을 국내로 초청해 이들의 의료비까지 지원했다.
신민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기부 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그는 저소득층 화상환자뿐 아니라 독거노인, 탈북여성 등을 위해 10여 년간 20억원을 나눠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에 대해 신민아 소속사 측은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화상환자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19FW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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