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에 '103m' 그대로 수직낙하하는 최강 스릴 '스카이드롭' 생겼다
대구 이월드에 국내 최대 높이의 타워 드롭형 어트랙션 '스카이드롭'이 들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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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월드 EWORLD'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한번 타고나면 혼이 쏙 빠질 정도로 아찔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놀이기구 마니아인 당신.
소문난 스릴 만점 놀이기구는 모두 섭렵해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면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가 등장했다.
바로 대구 이월드에 들어선 스카이드롭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 이월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카이드롭의 실물이 담긴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나온 스카이드롭은 국내 최대 높이의 타워 드롭형 어트랙션으로 103m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게 특징이다.
높이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웬만한 놀이기구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들도 위를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하강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이 124km에 달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비명 지르면서 타다 보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싹 날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손에 땀이 난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월드 스카이드롭은 오는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맞춰 이월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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