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내의 맛'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신혼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혼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두 사람은 영국 왕실의 여름 휴양지로 알려진 '블래치 포드'에 입성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세계 각지에서 모인 손님들 앞에 선 제이쓴은 갑자기 "우리 부부가 3개월 전에 결혼했는데 아직도 프러포즈를 못 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 프러포즈를 하려 한다"며 준비해뒀던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조규만의 '다 줄 거야'를 열창하며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지닌, 직접 만든 수제 은팔찌를 선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남편의 모습을 바라보던 홍현희는 그만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말았다.
그러면서도 "영어로 말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번역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켜보는 이마저 눈물 흘리게 만든 두 사람의 감동의 프러포즈 장면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