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을 때 꼭 함께 시켜야 하는 브랜드별 'JMT' 사이드 메뉴 5개

(좌) 노랑통닭 '즉석 치즈 떡볶이' / Facebook '노랑통닭', (우) bhc '뿌링치즈볼' / Instagram 'pink_vvely_'

치킨만큼 맛있는 사이드 메뉴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치느님'으로 불리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사이드 메뉴'다. 

안 시키면 눈에 아른거려 치킨과 함께 꼭 같이 시키게 되는 사이드 메뉴는 치킨만큼이나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치킨 못지않게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사이드 메뉴. 

치킨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 한없이 들어가는 브랜드별 사이드 메뉴 5개를 소개한다.

1. Kfc 비스킷

Instagram 'kfc_korea'

방금 튀겨 따뜻하고 맛있는 치킨을 판매하는 Kfc는 햄버거도 아닌 '비스킷'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Kfc '비스킷'에 달콤한 딸기 잼을 발라먹으면 '꿀맛'이기 때문이다.

'비스킷'은 담백한 맛으로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부족한 배를 풍성히 채워준다.

치킨과 함께 먹는 것뿐 아니라 '비스킷'만 사러 Kfc를 방문하는 손님도 많다.

2. 노랑통닭 떡볶이

Facebook '노랑통닭'

저염 치킨으로 유명한 '노랑통닭'은 최근 SNS 상에서 '떡볶이' 맛이 기가 막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랑통닭의 사이드 메뉴인 '즉석 치즈 떡볶이'는 자작한 국물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쌀떡을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며 매콤 달콤한 맛으로 많이 맵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매콤 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을 찍어먹는 것이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3. bhc치킨 '달콤바삭 치즈볼'

YouTube 'tzuyang쯔양'

유튜브에 bhc치킨 '달콤바삭 치즈볼' 먹방에 계속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달콤바삭 치즈볼'은 치킨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bhc치킨 의 대표 메뉴다.

해당 메뉴는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차 한 입 베어 물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 침샘을 자극한다. 가격도 5개에 5천원으로 합리적이다.

Instagram 'pink_vvely_'

치즈볼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자 지난 12일 bhc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뿌링치즈볼'을 공개했다.

'뿌링치즈볼'은 블루치즈와 체다치즈 파우더가 잔뜩 뿌려진 새로운 사이드 메뉴로, 가격은 5,500원이다. '단짠'의 조합으로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4. 호치킨 '스푼떡볶이'

Facebook 'hochicken'

'가성비甲' 치킨으로 사랑받고 있는 호치킨에서도 떡볶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호치킨에서 판매하는 '스푼 떡볶이'는 한 입 크기의 떡으로 만들어져 매콤한 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다.

또한 어묵, 쫄면이 함께 들어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파채와 양파로 마무리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 된다는 중독성 강한 '스푼 떡볶이'는 3,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5. 교촌치킨 '웨지 감자'

교촌치킨 홈페이지

햄버거와 감자튀김의 조합처럼 치킨과 감자튀김의 조합도 놀랍게 잘 어울린다.

교촌치킨에 들어서면 '웨지 감자'가 올려있는 식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주문 즉시 깨끗하고 고소한 교촌 전용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담백한 '웨지 감자'는 3천원이라는 착한 가격까지 겸비하고 있다.

포슬포슬한 감자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웨지 감자'를 치킨과 함께 먹으면 몇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