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ungnam_ba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벨! 아빠 왔다 아빠 왔어"
해외 일정으로 반려견 벨과 잠시 이별했던 배우 배정남이 눈물겨운 상봉을 했다.
25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벨과 재회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2주간 해외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배정남은 딸처럼 여기는 반려견 벨과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야 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jungnam_bae'
반려견 벨 또한 사랑하는 아빠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걸 직감했는지, 그가 떠난 빈자리에 홀로 남아 낑낑대며 문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25일) 배정남이 직접 공개한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2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반려견 벨과 재회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배정남은 누구보다 환한 얼굴로 현관문을 열며 "벨! 아빠 왔다 아빠 왔어"라고 외쳤다.
곧장 아빠를 발견한 반려견 벨은 곧장 달려나가 이리저리 뛰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잠시 동안의 이별이었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함께 기뻐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SBS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