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김보성, 네팔 지진 피해 돕기위해 ‘홀로’ 떠났다”



배우 김보성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홀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스타뉴스는 김보성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돕겠다"며 지난 14일 네팔로 출국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보성은 오는 19일까지 네팔에 머물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보성의 측 관계자는 "김보성 씨가 '뭐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오겠다'며 구호단체 등과 연계하지 않고 홀로 떠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김보성은 네팔의 여진이 계속돼 현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예정대로라면 다음주 초 귀국이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달 네팔에서 강진이 발생한 직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월드비전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