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병무청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9년, 수많은 스타들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팬들이 가장 반길만한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눈부신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는 원조 '얼굴 천재' 지창욱이다.
그는 입대 전 당장이라도 화면을 뚫고 나올듯한 또렷한 이목구비의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 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4월 27일 전역 예정인 지창욱의 과거 대표작 6편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SBS '수상한파트너'
SBS '수상한 파트너'
지난 2017년 방영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의 최근 대표작 중 하나이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첫 도전했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해당 드라마에서 지창욱은 일평생을 범죄와 싸운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범죄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기소 성공률 1위의 잘 나가는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 tvN 'THE K2'
tvN 'THE K2'
배우 송윤아, 임윤아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THE K2' 역시 지창욱의 매력을 알린 대표작이다.
그는 'THE K2'에서 전쟁 용병 출신 JSS 특수 경호원인 주인공 김제하 역을 맡았다.
극에서 지창욱은 화려한 액션 연기와 심도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3. KBS2 '힐러'
KBS2 '힐러'
지난 2014년에 시작해 2015년에 종영한 KBS2 '힐러' 또한 지창욱의 대표 필모 중 하나이다.
KBS2 '힐러'에서 지창욱은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 무장해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 역을 연기했다.
당시 지창욱은 연기는 물론 눈부신 비주얼까지 뽐내 큰 화제가 됐다.
4. MBC '기황후'
MBC '기황후'
29%(닐슨코리아 제공)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MBC 인기 드라마 '기황후'에도 지창욱이 출연했다.
그는 '기황후'에서 명종 황제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권신들의 득세 속에서 황위를 동생에게 빼앗기고 고려의 대청도로 유배를 떠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당시 내면에 뜨거운 분노와 슬픔이 가득한 타환을 완벽하게 묘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5. KBS1 '웃어라 동해야'
KBS1 '웃어라 동해야'
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는 지창욱의 얼굴을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43%(닐슨코리아 제공)가 넘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한 '웃어라 동해야'에서 지창욱은 고달픈 인생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순박하지만 매력 있는 청년 동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웃어라 동해야'는 지창욱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6.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이 출연했던 영화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뒀던 작품이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 게임 모임의 리더 권유 역을 연기했다.
해당 영화는 뒤늦게 입소문을 타 역주행을 기록했고 약 25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