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벤틀리의 먹성이 폭발했다.
지난 2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실내 스카이다이빙 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각자 우유를 마시며 배를 채웠다.
혼자 컵을 들고 먹는 윌리엄과 달리 아직 아기인 벤틀리는 아빠 품에 안겨서 우유를 마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평소 먹성 좋기로 소문난 벤틀리는 눈 깜짝할 새에 젖병을 비웠다.
벤틀리는 다 먹은 뒤 바로 일어나 형 윌리엄을 말없이 바라봤다.
이어서 그는 양이 부족했는지 윌리엄의 컵을 향해 무섭게 돌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형의 것을 뺏어 먹으려는 벤틀리의 모습을 본 샘 해밍턴은 "너 먹었잖아"라며 급하게 그를 붙잡았다.
아빠의 제지로 윌리엄에게서 멀어진 벤틀리는 포기하지 않은 듯 팔을 쭉 뻗으며 우유를 갈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벤틀리는 아빠와 함께 매점으로 가서 우주 식품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