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종석이 짝사랑하는 이나영에게 계절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집을 나간 뒤 3일 만에 돌아온 차은호는 단이에게 "나 보고 싶었지? 나 기다렸지?"라고 물으며 자신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그런 차은호의 모습에 단이는 "아니라고 했잖아. 언제부터인데?"라며 사랑이 시작된 시점을 물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는 "글쎄. 언제부터일까. 언제부터 누나를 좋아하게 됐는지 몰라.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라고 되물었다.
이어 "겨울에서 봄이 되는 그 순간이 언젠지. 누나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 난 몰라"라고 고백했다.
"억지로 몰아붙이고 싶지 않다. 지서준(위하준 분) 만나고 싶으면 만나. 지금처럼 그러면 돼"라는 차은호의 진심 어린 고백.
단이는 "너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그는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깜짝 키스까지 하며 사랑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