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과 초청해 요리 수업 진행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신세계푸드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치를 활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24일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리교실은 중국, 필리핀 등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요리 수업에서는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한 '김치 파스타', '김치 리조또' 등 퓨전 요리법을 가르쳤다.
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중국과 필리핀 요리 만들며 추억 공유
또한 중국의 '탕초갈비(등갈비찜)', 필리핀의 '치킨 아도보(간장 닭찜)' 등 각국의 특색이 담긴 요리를 만들어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2년부터 이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