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체로 뭉쳐 '막내 피오' 연극 보러 간 블락비 지코
지난해 1월 기존의 소속사를 나와 연예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가수 지코가 블락비 멤버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지코가 그룹 블락비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피오 공식 SNS에는 "듬직한 우리 블락비 형아들이 와줘서 지훈이가 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오의 연극을 보러 온 블락비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범을 제외하고 모두 모인 블락비 멤버 사이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지코의 모습도 보였다.
지난해 11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명은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코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지난 1월 연예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블락비 멤버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 "블락비는 여전히 7명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랜만에 다 모인 블락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모여줘서 고마워요", "사진에서 눈물 나는 이유 좀", "사랑한다. 블락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