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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단체로 뭉쳐 '막내 피오' 연극 보러 간 블락비 지코

지난해 1월 기존의 소속사를 나와 연예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가수 지코가 블락비 멤버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지코가 그룹 블락비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피오 공식 SNS에는 "듬직한 우리 블락비 형아들이 와줘서 지훈이가 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오의 연극을 보러 온 블락비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범을 제외하고 모두 모인 블락비 멤버 사이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지코의 모습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지난해 11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명은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코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지난 1월 연예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블락비 멤버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 "블락비는 여전히 7명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랜만에 다 모인 블락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모여줘서 고마워요", "사진에서 눈물 나는 이유 좀", "사랑한다. 블락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젠틀몬스터 신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2019 콜렉션 '13' 론칭 이벤트 현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