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지코가 그룹 블락비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피오 공식 SNS에는 "듬직한 우리 블락비 형아들이 와줘서 지훈이가 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오의 연극을 보러 온 블락비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범을 제외하고 모두 모인 블락비 멤버 사이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지코의 모습도 보였다.
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지난해 11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명은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코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지난 1월 연예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블락비 멤버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 "블락비는 여전히 7명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랜만에 다 모인 블락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모여줘서 고마워요", "사진에서 눈물 나는 이유 좀", "사랑한다. 블락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