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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매니저 품 너무 좋아 진짜 주인 박성광 '개무시'하는 광복이

개그맨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이가 주인을 모른 체하는 귀여운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이가 매니저를 더 잘 따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반려견 광복이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에 가기 전 송이 매니저는 광복이를 위한 옷 선물을 챙겨 박성광의 집에 들렀다.


광복이는 초인종이 울리자 송이 매니저 방문을 알아챈 듯 곧장 현관으로 달려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를 만난 광복이는 거실을 마구 뛰어다니고, 꼬리를 흔들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껏 신이 난 광복이는 송이 매니저에게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박성광이 선물 받은 옷을 입혀주기 위해 광복이를 애타게 불렀지만, 광복이는 주인을 무시하고 송이 매니저 품에 쏙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품에 제대로 자리 잡은 광복이는 박성광이 계속 말을 걸어도 모르는 척했다.


광복이는 주인 박성광의 눈치를 슬쩍 보면서도 송이 매니저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아예 무릎에 드러누워 자는 척까지 했다.


박성광은 서운해하면서도 "서운하지만 이해는 간다"며 "방송국에 데리고 다닐 때 송이 매니저랑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광복이의 마음을 헤아렸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