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놀이터에서 만난 형, 누나들을 보고 반가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3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랜만에 놀이터로 놀러 간 윌리엄의 사진이 올라왔다.
남색의 두꺼운 패딩을 입은 채 손에 칼 모양 장난감을 쥐고 있는 윌리엄은 놀이터에서 만난 형, 누나들에게 "같이 놀자"고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
당시 윌리엄은 "형아, 누나~ 나 조금 재미있는 사람인데 같이 놀아주면 안 될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본인은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어필하고 있는 윌리엄의 포즈는 약간 거만(?)하다.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윌리엄의 포즈 때문인지 형, 누나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윌리엄은 '혹여나 안 놀아주면 어쩌지'라고 걱정하고 있는 듯 이내 절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깜찍한 윌리엄의 근황을 사진으로 접한 전국의 랜선 이모, 삼촌들은 "나중에 핵 인싸 될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내가 놀아주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