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한 달간 동거하며 느낀 '장·단점' 솔직하게 밝힌 지오♥최예슬 커플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거 한 달 차에 접어든 지오와 최예슬 커플이 동거에 대한 자신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계정 '오예커플스토리'에는 한 달간 동거하며 느끼게 된 장단점들을 풀어낸 지오, 최예슬 커플(이하 오예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떡볶이와 술을 곁들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꺼낸 지오는 문득 "동거 한 달 차만이 느낄 수 있는 장단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먼저 지오는 동거에 대한 장점으로 "외로울 틈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자 최예슬은 "같이 지내고 나서는 전화가 아니라 그때그때 즉시 문제 상황을 알려줄 수 있다"며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공감을 나타낸 지오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금전적인 비용이 덜 나간다"며 "지금은 항상 같이 있으니 집에서 VOD 보고, 배달음식만 먹어도 데이트처럼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여러 장점을 나열하던 지오는 "그래도 동거의 가장 좋은 점은 늘 체취와 따뜻한 체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물론 단점도 있었다. 지오는 "생리 현상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며 "혼자 있을 때에는 폭주 기관차(?)지만 지금은 조심스럽게 화장실에서 해결한다"고 말했다.


최예슬은 부모님 뵈러 갔을 때 연인을 걱정해야 한다는 점, 내가 잘 때의 모습을 다 보여줘야 한다는 점, 함께 살이 찌는 상황 등을 단점으로 들었다.


이처럼 동거에 대한 느낌을 풀어낸 오예커플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동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떨어져 있을 때는 볼 수 없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며 영상을 끝마쳤다.


YouTube '오예커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