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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셀카 못 찍어 팬들 안타깝게 하는 신흥 '셀고' 윤세아

실물을 반도 담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는 윤세아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yoonse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윤세아가 하나도 늘지 않은 여전한 셀카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밀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화보 촬영 도중 셀카를 찍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윤세아는 베레모와 강렬한 레드립으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yoonsea'


평소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미모를 그대로 담지 못한 부족한 셀카 실력은 여전했다.


익히 셀카를 못 찍는 것으로 유명한 윤세아는 이번에도 조금 당황스러운(?) 실력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언니는 너무 '셀고'다", "그래도 이 각도에서 살아남는 것도 최고 예쁘고 멋있다", "카메라를 볼록 렌즈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yoonsea'


윤세아는 지난번에도 충격적일 정도의 셀카 실력을 보여 함께 'SKY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오나라에게 타박을 들은 바 있다.


당시 오나라는 "아놔 미치겠네. 그렇게 자꾸 셀카 찍을 거야?"라고 말했고, 윤세아는 "또… 별로인가요?"라고 답글을 남겨 비슷한 일이 일어난 적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윤세아는 최근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노승혜 역을 맡은 후 '빛승혜'라는 애칭을 얻으며 각종 CF를 섭렵,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