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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에게 귤 따는 방법 전수하다가 '벌' 보고 후다닥 도망간 '허당' 세훈

엑소 세훈이 강다니엘 앞에서 '선배미'를 발산하던 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벌 때문에 줄행랑을 쳤다.

인사이트tvN '커피프렌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엑소 세훈이 강다니엘 앞에서 '선배미'를 발산하다 반전 넘치는 '허당미'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가 즉석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던 세훈은 강다니엘에게 커피프렌즈 방문을 권유했고, 강다니엘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하루 만에 후임을 맞은 세훈은 강다니엘과 함께 귤을 따기 위해 농장으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커피프렌즈'


세훈은 선배였던 양세종을 통해 배웠던 팁을 그대로 강다니엘에게 전수하며 선임으로서의 든든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따야 하는 귤의 크기부터 따는 방법, 그리고 상한 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 세심하게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더 많은 귤을 딴 세훈을 향해 "역시 속도가 다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세훈은 강다니엘의 칭찬을 들으며 듬직한 '선배미'와 진중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커피프렌즈'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귤을 따던 세훈의 손에 벌이 접근한 것이다.


벌을 보고 화들짝 놀란 세훈은 손을 털어대며 "오지 마"라고 소리쳤다. 방금 전까지 보여줬던 카리스마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겨우 벌을 내쫓은 세훈은 다시 귤나무 가까이 다가가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세훈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커피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