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프렌즈'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좋아하는 아이돌이 바로 지금 내 눈앞에 있다면 어떨까. 엑소 멤버를 실제로 접한 한 학생의 현실 반응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22일 tvN '커피프렌즈'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양세종은 주방 안쪽에서 설거지를 계속하던 세훈을 발견하고는 휴식을 제안했다.
이에 세훈은 잠시 쉬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이때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여고생 손님과 어머니가 그를 발견했다.
tvN '커피프렌즈'
그동안 식사에만 집중했던 여고생은 세훈을 보자마자 그대로 멈춰버렸다.
여고생은 세훈을 보고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짜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세훈이 휴식을 끝내고 다시 설거지를 하러 주방에 들어가자 여고생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잠시 다가왔던 손호준은 여고생이 세훈의 팬인 것을 알고 그를 다시 불러줬다.
tvN '커피프렌즈'
손호준은 세훈에게 "악수 한 번 해줘. 그래야 공부 잘하겠대"라며 팬 서비스를 시켰다.
그 덕분에 여고생은 세훈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세훈과 마주 보게 된 여고생은 기뻐하며 "내 시력을 탓한다. 좀 더 화질이 좋을 수 없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실물을 영접한 소녀팬의 현실 반응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N '커피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