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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한 시간만에 곱창 '완판' 시키고 매출 '3억' 달성한 화사

솔로로 컴백한 화사가 또 한 번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먹방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먹방 여신'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자카야 곱창'을 완판시켰다.


지난 22일 롯데홈쇼핑은 생방송을 통해 마마무 화사와 협업한 '화자카야 곱창' 판매에 나섰다.


'화자카야'는 화사의 '화'와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합성어로, 화사가 마마무 멤버들을 집에 초대해 술을 마실 때 언급됐던 단어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품인 만큼 직접 화자카야 곱창을 제조하는 공장을 방문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화사는 공장을 방문한 뒤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정말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다"라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먹방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곱창, 막창 등을 야무지게 먹으며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화사의 현란한 먹방 덕에 이날 5,000개 한정수량으로 준비됐던 화자카야 곱창은 단 한 시간 만에 매진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한 세트에 최저가 6만 5455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날 화사가 올린 매출액은 약 3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


먹었다 하면 줄줄이 품절 대란을 일으켜온 화사는 이번에도 굳건한 명성을 유지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짜장라면 먹방을 선보여 '트러플 오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