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군대 제대하자마자 '10년짜리 여권' 만들고 신난 빈지노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빈지노가 새 여권을 만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여권 이제 10년짜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대한민국 여권을 들고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빈지노는 이제야 비로소 10년짜리 여권을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그가 새로운 여권을 만든 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때문이다.


빈지노는 LA 공연에서 처음 만난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3년간 한국과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얼마 전까지 군인이었던 남자친구 빈지노를 보기 위해 LA에서 13시간을 날아오기도 했다.


군 제대 후 일반인 신분이 된 빈지노는 언제든지 스테파니 미초바가 있는 해외로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고, 해외 팬까지 만날 수 있어 이 같은 기쁨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