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자 IQ 165로 화제를 모은 정지웅 군이 래퍼로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첫 번째 대결을 펼칠 학년으로 예비고1과 1학년 학생들이 선정됐다.
정지웅을 포함해 단 3명 밖에 없는 예비고1 학생들은 "자신있냐"는 MC 넉살의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Mnet '고등래퍼3'
이 대답에서 보여준 패기는 단순한 허세가 아니었다.
"안녕하십니까"라는 큰 소리로 자기 소개를 시작한 정지웅은 "내가 랩을 하기 전에는 그냥 공부를 조금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였지만 이제는 래퍼로서의 나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지웅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던 선배 학생들은 문득 "정지웅을 어디서 봤다"며 잠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Mnet '고등래퍼3'
곧 한 참가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나왔다"고 답했다. 그제야 학생과 래퍼들은 한 차례의 감탄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넉살은 "정지웅이 아이큐가 165"라고 소개해 주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처럼 자신감과 뛰어난 두뇌로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지웅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더욱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