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연관검색어로 '성형·혼혈' 따라붙는 여배우의 깜짝 놀랄만한 졸업사진

인사이트Instagram 'l__lijah'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제(21일) 종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악녀' 민유라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엘리야.


드라마 초반 표독스러웠던 것과 달리 마지막에는 온갖 고문을 당하며 '짠내 캐릭터'로 막을 내렸다.


민유라의 파격적인 최후를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이엘리야라는 배우 자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엘리야는 큰 눈망울과 높은 콧대, 작은 얼굴로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소유하고 있어 '성형 미인', '혼혈' 등의 오해를 받곤 한다. 실제로 그의 연관검색어에 '성형 전'이 따라붙을 정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엘리야는 혼혈은 물론 성형의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의 졸업 사진이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엘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틴에이저"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고등학교 졸업 사진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최진혁 이엘리야 장나라 신성록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배우 최진혁 이엘리야 장나라 신성록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이다", "와 진짜 예쁘다", "화려하게 생긴 미인의 정석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극찬했다.


한편 이엘리야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엘리야는 과거 20살 때 KBS-2TV '도전 황금 사다리'에 '서울예대 제시카 고메즈'라는 별명의 캠퍼스 퀸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