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머리에 벽돌 맞더니 엘리트에서 '아들 바보'로 변해버린 '황품' 이엘리야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마지막 회에서 180도 변해버린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친아들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가 돼버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마지막 회에서는 황실을 무너뜨리고 행복하게 살게 된 오써니(장나라 분)와 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부패한 황실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공화국을 선포했다. 태후 강씨(신은경 분)와 소현황후를 살해한 서강희(윤소이 분)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오써니를 대신해 머리에 벽돌을 맞고 쓰러졌던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어린아이처럼 변하고 말았다.


대신 친아들 나동식(오한결 분)만 바라보는 '아들 바보'가 됐다.


늘 세련된 옷만 입고 냉철한 판단만 내렸던 그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천진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변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동식이가 오자 민유라는 동식이를 끌어안고 아이처럼 좋아했다. 그런 민유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강주승(유건 분)은 "그동안 못 해줬던 엄마 노릇을 해주려는 것 같다. 본능적으로"라고 말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 마지막 회는 16.5%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을 기록했다.


후속작으로는 한예슬, 주진모 주연의 '빅이슈'가 방송된다.


Naver TV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