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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X, 싸우고 싶어?"···에프엑스 엠버가 '나이' 많다고 놀리자 발끈한 33살 빈지노

래퍼 빈지노와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영상 통화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Facebook 'Ajol_llam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빈지노와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엠버와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빈지노는 영어로 엠버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 옆에는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대화의 주제는 게임, 가족 등의 일상적인 이야기였다.


그러던 중 엠버는 "빈지노 오빠는 삼촌입니다"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87년생으로 올해 33살, 엠버는 92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엠버는 자신보다 5살 많은 빈지노를 삼촌이라 칭하며 나이를 공격했고, 최근 군대를 제대한 빈지노는 발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이에 빈지노는 "Shut up. You wanna fight?(X쳐, 싸우고 싶어?)"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서로 친한 사이였기에 가능한 농담이었다.


이어 빈지노는 "여러분 저를 삼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엠버는 끝까지 "빈지노 오빠는 삼촌입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Instagram 'ajol_llama'


한편, 빈지노와 엠버 그리고 미초바는 오랜 친분을 자랑한다.


특히 엠버와 미초바는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사진을 종종 올리며 절친한 사이임을 여러 번 과시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TV 조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