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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부문, 청년 창업가 해외 진출 지원…판촉전 진행한다

22일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2015년부터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22일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국내의 창업기업이 국내외 유통채널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은 매년 총 300개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롯데 유통사업부문 소속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롭스, e커머스, 세븐일레븐, 홈쇼핑, 자산개발 등 9개 사 150명의 국내외 MD들로부터 참여기업들의 경쟁력과 시장성, 마케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창업 벤쳐스쿨과 창업가 대전을 통해 롯데 유통사업부문의 유통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시장에서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사이트지난해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진행한 해외 판촉전 / 사진 제공 = 롯데쇼핑


이번에 진행하는 해외 판촉전도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의 일환이며, 총 70개 청년 창업 기업이 참여해 2월에는 롯데마트의 베트남 고밥점과 3월에는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시티점에서 열린다.


또한,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판촉전이 진행되기 하루 전에는 베트남 내의 유통 MD 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치열한 시장경제에서 자생력을 갖을 수 있도록 롯데 유통사업부문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