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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목욕탕 갔다가 '중학생'으로 오해받은 이유

'해피 투게더 4'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브라질리언 왁싱 후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이용진이 중학생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4'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브라질리언 왁싱 후 겪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이용진은 "일반인분들이 저를 잘 못 알아본다"라며 "그래서 대중목욕탕에서 세신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후련한 마음으로 때밀이를 받던 중, 그는 세신사가 자신에게 계속해서 반말을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이용진에 따르면 세신사는 '(몸) 뒤집어', '뒤집으라고 인마' 등의 반말을 서슴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서야 그는 세신사가 반말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세신사는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주요 부위가 말끔해진(?) 이용진이 아직 2차 성징이 안 온 중학생이라 생각한 것이었다.


이에 이용진 자신이 30대임을 밝혔고, 세신사는 "그런데 왜 이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간 덕에 뜻밖의 경험을 한 이용진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