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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연하 남편 세용에 편지 받고 '폭풍 눈물' 쏟은 홍영기

얼짱 출신 홍영기가 군대 간 남편 이세용이 보낸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YouTube '영기T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얼짱 출신 홍영기가 군대 간 남편 이세용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홍영기(28)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군대에 있는 남편 이세용(25)이 첫 편지 받고 눈물 펑펑 쏟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영기는 "군대 간 세용이에게 편지가 왔다. 여러분과 같이 읽어보고 싶어서 촬영을 시작한다"라며 편지를 개봉했다.


편지 봉투에는 '영기♡'라는 사랑스러운 문구가 적혀있었다.


편지를 개봉하자 태용의 손글씨가 빼곡히 적혀있었고, 이를 본 홍영기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영기TV'


이세용은 편지를 통해 "나는 지금 적응 잘하고 있다. 적응을 잘하다 못해 너무 재밌는 거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벌써 6일이나 떨어지니깐 너무 보고 싶다. 안고 싶고 네가 너무 소중해. 이제 나는 자러 가야 해 오늘 하루도 너무 사랑해"라며 홍영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홍영기는 "너무 슬프네요"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어 홍영기는 "남편이 군대를 잘 들어간 것 같다. 서로 애틋해지고 좋은 것 같다"며 잠시 동안의 이별을 통해 느낀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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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기TV'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 TV '얼짱 시대'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14년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부부가 된 홍영기는 현재 7살, 5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또한 한 가족을 책임지는 '워킹맘'으로, 다양한 쇼핑몰 및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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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YouTube '영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