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1살 연상 여친' 김보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증거 4

Instagram 'yjeong._.k'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21일 JTBC 'SKY 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2월 초부터 연애를 해왔다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SKY 캐슬'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던 만큼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조병규는 열애 보도 전부터 김보라를 향해 달달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SKY 캐슬'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는 넘어질 뻔한 김보라의 손을 바로 낚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김보라는 당황한 듯 조병규의 손을 뿌리쳤지만, 이를 포착한 누리꾼은 이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왔다.

이렇듯 김보라를 향한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냈던 조병규의 '사랑꾼' 면모에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 연상 여친을 향한 폭풍 애교

Instagram 'kim_bora95'

조병규는 'SKY 캐슬' 방영 당시부터 김보라의 SNS 게시물에 계속 댓글을 달아왔다.

그는 김보라에게 "보다누나", "보호라"라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다.

그는 김보라가 질색할 때도 "'SKY 캐슬' 대표 총알받이 해주니 마음 편하지? 그래도 사랑해. 다들. 우리 행복하자"라고 글을 남겼다.

2. 김보라와 똑같은 커플티

사진 제공 = 더 팩트

김보라는 지난해부터 'MERMANENT'라는 글이 새겨진 보라색 맨투맨을 즐겨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했던 '더 팩트' 측은 조병규 역시 김보라와 똑같은 문구와 색상의 맨투맨을 입고 다녔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김보라와 여느 20대 커플처럼 똑같은 옷을 입고 핑크빛 케미를 은근히 뽐냈다.

3. 달달한 럽스타그램

Instagram 'bk_arta'

'SKY 캐슬' 종영 후 다른 배우들과 함께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던 두 사람은 그곳에서도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조병규는 김보라와 단둘이서 시간을 보낸 듯 SNS에 "오늘은 누나랑"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에 게재하며 현실 커플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4. 남들의 눈치 보지 않고 공개 데이트

사진 제공 = 더팩트

'더 팩트' 측 보도에 따르면, 조병규는 김보라와 데이트를 할 때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았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을 즐기거나 카페, 영화관 등에 방문하며 평범한 데이트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조병규는 거리에서 김보라에게 백허그를 하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로맨틱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