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데뷔 18년 만에 찍은 첫 단독 화보서 치명적인 '퇴폐미' 뽐낸 '파국이' 김병철

배우 김병철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찍은 단독 잡지 화보에서 새하얀 슈트를 입고 '역대급' 퇴폐미를 뽐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김병철이 첫 단독 잡지 화보에서 역대급 퇴폐미를 뽐냈다.


지난 20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김병철의 첫 단독 화보가 담긴 3월 호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병철은 순백색의 슈트를 입고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그동안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간결한 캐주얼 스타일까지 소화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레나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김병철은 촬영장에서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었다.


김병철은 JTBC 'SKY 캐슬'에서 야망 넘치는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각종 CF는 물론, 데뷔 18년 만에 생애 첫 드라마 주연까지 꿰찼다.


화보부터 광고, 드라마 주연까지 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닥터 프리즈너'


한편, 김병철의 첫 주연작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에서 김병철은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는 선민식 역을 맡아 차원이 다른 악역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