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오늘(21일)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21일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맥도날드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계란과 불고기를 넣은 신제품을 선보였다.

 21일 맥도날드는 이날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불고기 버거에 계란을 더한 제품으로,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3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를 기념해 계란 트럭도 운영하며 이벤트를 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트럭을 찍은 인증샷을 '맥도날드 계란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고객에게 '에그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계란 트럭은 출시 다음 날인 22일부터 1주일 동안 서울 도심에서 "계란이 왔어요~"라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 계란 캐릭터 '계란이' 모형을 싣고 돌아다닐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에그 불고기 버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와 계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3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확실해 제대로 아끼고 제대로 즐길 줄 아는 20~30대 트렌드 세터 고객에게 특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