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SF9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SKY 캐슬' 우주 찬희가 아이돌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메인 댄서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그룹 SF9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SF9은 6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기 활동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찬희는 푸껫 포상 여행도 마다한 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컴백 준비에 열을 올린 바 있다.

2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SF9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날 찬희는 시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죽 바지에 워커를 신고 등장했다. 상의는 새빨간 셔츠와 목폴라를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SF9의 메인 댄서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찬희에게서 '우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아이돌 매력이 폭발한 이날 찬희의 모습은 'SKY 캐슬'로 그를 알게 된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SF9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와 '화끈하게'를 비롯한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으로, 신화 속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했다.

연기자에서 가수로 돌아온 찬희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SF9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