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자상하고 착한 남자가 좋다"···조병규 떠올리게 만드는 김보라의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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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피어나'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늘(21일) 조병규와 공개 연인으로 발전한 김보라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JTBC 'SKY 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가 2월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SKY 캐슬' 종영 후 함께 쇼핑을 하거나 카페를 가는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김보라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eNEWS24 측은 김보라와 함께 진행했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보라는 극 중 또래 남자 배우 가운데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bora95'


이에 김보라는 "우주(찬희 분)"라고 대답하며 변함없는 사랑에 대해 극찬을 했다.


김보라는 "자상하고 착한 남자라 좋다. 변함없는 사랑이라고 해야 하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일편단심으로 자신을 좋아해 주는 남자에 대한 호감도를 드러냈던 김보라의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열애 축하해요", "조병규가 그런 사람인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라와 조병규는 이미 과거에 열애설에 시달린 바 있다.


'SKY 캐슬' 방영 당시 공개됐던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조병규는 드라마 종영 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누나가 몸에 힘이 없어서 연기가 끝나고 휘청거리길래 잡아줬다. 그런데 그게 묘하게 보이더라"라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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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k_a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