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나은이에게도 사랑하는 아빠 박주호를 배신하는 순간이 있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친 '러블리 보스' 나은이는 박주호와 '찰떡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그는 항상 박주호만 만나면 환한 미소로 달려가 품에 안기는 전형적인 '아빠 바라기'이다.
밝은 표정을 지으며 아빠를 향해 아장아장 다가가는 나은이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정도로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런 나은이에게도 아빠를 외면하게 되는 순간이 존재한다.
바로 엄마 안나가 함께 있을 때다. 나은이는 엄마를 만나면 박주호를 뒤로한 채 곧장 그의 품에 안긴다.
실제로 안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회 현장으로 보이는 체육관에서 박주호 대신 자신을 선택한 나은이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빠를 외면(?)한 채 엄마에게 달려가는 나은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은이 맨날 아빠한테 달려가던데 엄마가 있으면 안 그러는구나", "해탈한 것 같은 박주호의 모습이 더 웃기다", "그래도 나은이랑 박주호 케미가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은이가 아빠 박주호와 함께 출연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nstagram 'annanot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