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큐' 사인 떨어지자 순식간에 '아리공주'로 완벽 빙의하는 '연기 천재' 오아린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황후의 품격'의 '세젤귀' 감초 오아린이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황후의 품격' 촬영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아린은 리포터의 황실 방문 길잡이로 나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아린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로 분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뽐내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그는 황실에 무단 침입(?)한 리포터를 향해 "넌 누군데 황실에 들어와"라고 호통치며 차갑고 매서운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카메라가 등장하자 순식간에 아리공주로 돌변하는 오아린의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이어 오아린은 "여기는 아바마마께서 업무를 보는 곳이에요"라고 말하며 1일 길잡이 다운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시시각각 아리공주로 완벽하게 빙의하는 오아린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리포터 표정이 지금 내 표정이다", "이번 주 지나면 아리공주 다시는 못 보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아린이 아리공주로 분해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SBS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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