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캐나다 신혼여행 가서 들은 '오로라 루머'의 진실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낭만 가득한 캐나다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캐나다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눈이 가득 쌓인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수 위 한복판에서 스노모빌을 탔고, 새하얀 눈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린 뒤 숟가락으로 퍼먹는 이색 빙수 먹방까지 선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후 늦은 밤 두 사람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차를 타고 숲속 산장으로 향했다.

이동 중 제이쓴은 가이드에게 "오로라를 보고 임신하면 정말 천재를 낳아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가이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대표적 오로라 루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동네 많은 사람들을 봤지만 대부분 안 똑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후 두 사람 앞에는 환상적인 오로라가 나타났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황홀한 광경에 제이쓴은 "실제로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울컥했고, 홍현희는 "우주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제이쓴은 "5년 뒤, 10년 뒤에는 둘이 오고 셋이 오고, 넷이 오면 진짜 행복할 것 같다"라며 미래를 계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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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hyunheeho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2월 19 6:48오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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