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쟁이 ‘11kg 자이언트 고양이’ (사진)

via facebook /Dailymail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주에 사는 고양이 안드레 더 자이언트(Andre the Giant)를 소개했다. 

한눈에 봐도 큰 몸집을 자랑하는 고양이는 몸무게가 무려 25파운드(약 11.3kg)이다. 

그럼에도 작고 동그란 얼굴에 쭉쭉 뻗은 다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고양이 보호소 및 애완동물 가게 주인 미유키 타케다(Miyuki Takeda)에 따르면 안드레 더 자이언트는 지난해 11월 페어플레이(Fairplay)의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채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에도 20파운드(약 9.07kg)였던 그는 이후 타케다와 생활해 왔다.

사람들에게 '존재'가 알려진 뒤에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그를 보기 위해 타케다네 가게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그의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도 가지고 있는 안드레 더 자이언트에 누리꾼들은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Andre the Giant Cat(@andre.giant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5월 12 오후 1:56 PDT

Andre the Giant Cat(@andre.giant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4월 21 오후 6:00 PDT

Andre the Giant Cat(@andre.giant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4월 6 오후 3:32 PDT

Andre the Giant Cat(@andre.giant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2월 20 오후 12:46 PST

Andre the Giant Cat(@andre.giantca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3월 16 오후 1:3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