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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청소년 관람불가 범죄 영화 '악질경찰' 핵소름 예고편

배우 이선균이 나쁜 경찰로 등장하는 영화 '악질경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CG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아저씨'를 만든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악질경찰'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9일 CGV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화 '악질경찰'의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 감는 쓰레기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를 그린 영화이다.


한국 누아르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선균을 비롯해 박해준,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인사이트Facebook 'CGV'


공개된 예고편에는 비리 경찰을 넘어 분노를 유발하는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 분)가 등장한다.


그의 하루는 경찰이란 걸 믿을 수 없을 만큼 비리와 범죄로 가득하다.


욕설은 기본이고 폭력도 서슴지 않는 조필호는 심지어 "작업 하나만 더 하자"라며 범죄를 직접 사주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CGV'


"나 경찰 무서워서 경찰 된 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조필호, 그 악행의 끝은 어디일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범죄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악질경찰'의 예고편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17년 만에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선균과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악질경찰'은 오는 3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악질경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