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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옵치'보다 꿀잼이라는 '동접자 200만' 찍은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이 영상

일렉트로닉 아츠의 신작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유저들의 사랑을 긁어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VinceZampell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듯한 게임 그래픽과 방식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있다.


공개 당일 무려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해당 게임은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다.


지난 5일 오전 1시께 스트리밍을 시작해 5시에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게임 '타이탄폴' 세계관을 이어받은 작품이다.


인사이트YouTube 'YoonRoot'


유저들은 공격, 지원, 수비, 정찰 4가지로 나눠진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3명의 플레이어가 1개의 스쿼드를 이루는 형태로만 서비스 중인 에이펙스 레전드.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게임들의 장점이 결합됐다는 것이다.


먼저 에이펙스 레전드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 구역이 점차 줄어드는 배틀그라운드의 '배틀 로열' 모드가 도입됐다.


인사이트YouTube 'YoonRoot'


이 때문에 유저들은 줄어드는 경기 제한구역을 따라 이동하며 적들과 싸우고 승리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은 오버워치와 흡사하다는 평이다.


실제 게임 속 패스파인더는 바스티온을, 레이스는 겐지와 디자인이 흡사하다.


여기에 제약 없는 달리기, 벽 타기, 집라인은 게임의 속도감을 높여준다. 특히 추락 대미지가 별도로 없어 맵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YoonRoot'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접속자 수 2,5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점유율 11위에 이름을 올린 에이펙스 레전드.


이를 체험해 본 유저들도 "배그, 옵치보다 재밌다", "그래픽 화려한 배틀그라운드 하는 기분", "조만간 PC방 순위 상위권에 걸릴 듯"과 같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PS4, PC(ORIGIN), XBOX ONE 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YouTube 'YoonRoot'


YouTube '풍월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