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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주연배우' 된 대배우 이시언, 박보영과 드라마 찍는다

'대배우' 이시언이 tvN 새 드라마 '어비스'에서 박보영(고세연 역)의 조력자 강력팀 박동철 형사로 분한다.

인사이트(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우) tvN '라이브'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최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아내를 죽였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시언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연예 기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소속 배우 이시언이 tvN 새 드라마 '어비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배우 박보영의 복귀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는 돌연 죽음을 맞은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이시언은 극 중 로펌 변호사 고세연(박보영 분)의 조력자 강력팀 박동철 형사로 분한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도 강남일 경사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탄탄한 내공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만큼,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거란 기대가 높다.


한편, 이시언은 오는 27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도 이달 중 크랭크인 한다.


'열일'하는 대배우 이시언의 차기작 '어비스'는 올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자전차왕 엄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