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매번 엄살을 부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9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방송분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관심받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의 사연이 담겼다.
사연자는 여자친구가 2년을 사귀는 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빈혈, 위염, 장염 등을 핑계로 앓는 소리를 낸다고 토로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이뿐만이 아니었다. 여자친구는 멀쩡해 보이는 손목에 파스를 붙인 사진과 함께 "손목이 끊어질 것 같아"라는 문자를 보내며 사연자를 괴롭(?)혔다.
심지어는 다리를 다치지 않았음에도 시퍼렇게 멍이 든 다리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메이크업으로 멍을 만든 거냐"라며 놀라워했고, 곽정은은 "인터넷 서핑한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서장훈과 김숙은 "남친의 관심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거 같다"라며 "크게 다치지 않더라도 남친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심리"라고 안타까워했다.
남자친구의 관심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한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하단 영상에서 만날 수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