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상자? 다시 보니 마법의 성!"…뚜레쥬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

사진 제공 = CJ푸드빌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뚜레쥬르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19일 CJ푸드빌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콜렉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패키징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립 디자인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우수한 디자인 결과물에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뚜레쥬르는 2017년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를 콘셉트로 케이크, 롤케이크 등을 빨간색과 초록색, 황금색의 화려한 기하학 패턴 속 산타 요정과 눈사람, 소녀 캐릭터로 시즌 분위기를 극대화한 패키지에 선보였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특히 케이크 상자를 층층이 쌓으면 마법의 성이 나타나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가 펼쳐지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뚜레쥬르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