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보고 눈물 쏟는 BJ 양팡 위로하던 남동생이 "밥 먹여달라"고 하자 보인 행동
악플에 눈물을 쏟는 BJ 양팡을 본 남동생의 독특한 반응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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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양팡 YangPang'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BJ 양팡이 악플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7일 BJ 양팡의 유튜브 채널에는 '울고 있는 양팡을 본 남동생은 참지 못하고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양팡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양팡은 "자기가 강퇴, 블랙 당할만한 채팅을 쳐놓고 나한테 메일로 '내가 왜 블랙이냐?' 보낸다. 자꾸 풀어달라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YouTube '양팡 YangPang'
양팡은 "차라리 밖에서 지나갈 때 주먹으로 때리거나 돌을 던지면 법적 조치를 하겠는데 왜 숨어서 비겁하게 나한테 그러냐"고 울분을 토했다.
때마침 그의 어머니가 방으로 김치볶음밥을 가져다줬고, 양팡은 "너 이제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알량한 자존심은 다 버리고 무조건 죄송하다고 해"라고 말하며 울기 시작했다.
울음소리가 커지자 그의 남동생은 "마 누가 울렸노?"라고 말하며 문을 열고 들어왔다.
YouTube '양팡 YangPang'
양팡은 울면서 동생에게 "밥 먹여줘. 밥 떠 먹여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동생은 밥을 뜨더니 홀라당 자기 입으로 가져갔다.
양팡이 "내 밥 먹지 말고"라며 욕을 하자 남동생은 누나에게 밥을 떠먹여 주더니 "이제 울지 마"라고 말하며 방을 나갔다.
한편, 양팡은 '다이소'의 판매 수익이 독도를 '다케시마'라 칭하는 일본 극우단체 후원에 쓰인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YouTube '양팡 Y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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