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남친에게 그대로 입히고 싶다"···'사복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 남자 스타 5인

인사이트왼쪽부터 류준열, '블락비' 피오, '방탄소년단' RM / Instagram 'ryusdb', Twitter 'pyonizom', 'BTS_tw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천의 얼굴'을 가진 스타들은 모던한 슈트부터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들처럼 극과 극의 스타일을 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키, 외모도 아닌 바로 '센스'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타고난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는 이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불호 갈리지 않는 패션을 선보인다.


착장 그대로 쏙 빼다가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픈 일명 '남친룩'을 선보인 패셔니스타가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RM


인사이트Twitter 'BTS_twt'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181cm의 훤칠한 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어떤 의상이든 척척 소화해낸다.


완벽한 피지컬에 더해진 그의 탁월한 패션 센스는 평범한 일상 사진마저 화보처럼 보이게 만든다.


베이직한 의상조차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RM의 소화력은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방탄소년단 사이에서도 돋보일 정도다.


2. '블락비' 피오


인사이트Instagram 'po_blockb'


피오는 귀여운 외모에 가려진 모델을 능가하는 넘사벽 피지컬을 소유했다.


그 덕에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부터 깔끔한 재킷까지 맞춤옷처럼 소화해낸다.


평소 베이직한 셔츠, 니트 등의 옷을 즐겨 입는 피오는 독특한 아이템을 더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한다.


3. 이요한


인사이트Instagram 'l.y.han'


'국민 썸남'에서 '석희 남친'으로 변신한 이요한은 남다른 사복 센스로 여성 팔로워를 대거 양성 중이다.


그는 189cm의 큰 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델 포스를 내뿜으며 일상에서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물씬 발산한다.


이기적인 기럭지와 훈훈한 마스크에 더해진 센스 넘치는 사복패션은 여자친구 홍석희에 대한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4. 류준열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183cm라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류준열은 모던하면서도 베이직한 사복으로 일명 '남친짤'의 대명사로 등극했다.


류준열은 센스 넘치면서도 과하지 않은 사복 패션으로 모델 부럽지 않은 포스를 풍긴다.


5. '위너' 송민호


인사이트Instagram 'realllllmino'


송민호는 각종 예능에서 보여줬던 어리숙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포스 넘치는 사복패션으로 반전미를 선사한다.


그는 일상 사진 속에서 '힙하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화려한 의상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줬던 백치미 가득한 모습과 사뭇 다른 송민호의 모습은 소녀팬들의 심장을 '덜컹'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