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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 복무를 마친 래퍼 빈지노가 힙합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19일 힙합플레이야 측은 군 생활을 마무리한 빈지노가 제대 후 컴백 무대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를 선택하며 이센스와 함께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약 21개월의 군 복무를 끝마치고 전역한 빈지노는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의 둘째 날인 4월 28일 일요일에 헤드라이너로 합류한다.

랩 전설 빈지노가 힙합 신에 컴백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마스터플랜

특히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단독 콘서트에서 펼쳐진 빈지노와 이센스의 합동 공연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은 두 뮤지션이 함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더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힙합플레이야는 지코와 딘, 이센스, 창모 등이 포함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4월 27일 토요일 공연에는 지코, 딘, 디피알 라이브, pH-1, 콜드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둘째 날인 4월 28일 일요일에는 빈지노를 비롯해 이센스, 창모, 수퍼비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의 일반 티켓은 다음 달 19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 인터파크, 위메프와 클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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