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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울었다ㅜ"···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못받아 폭주한 '사춘기' 김민국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움을 뽐내던 김성주 아나운서의 아들 김민국이 이성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사춘기'를 앓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김민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움을 뽐내던 김성주 아나운서의 아들 김민국이 이성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사춘기'를 앓고 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살 김민국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로움을 드러냈다.


김민국은 "밸런타인데이에 한 후배한테 초콜릿을 받고 하루 종일 자랑하고 다니자 학교 끝날 때쯤 사물함이 초콜릿으로 가득 차있는 영화를 보고 혼자 광광 울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초콜릿을 많이 받는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부러움에 혼자 울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Facebook '김민국'


초콜릿을 받지 못한 사실을 은근슬쩍 전하며 귀엽게 신세한탄을 한 김민국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성주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김민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성주는 딱 6개월 전인 지난해 8월 "민국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라며 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당시 김성주는 "요즘 민국이가 사춘기라 대화하기도 조심스럽고, 방문 닫고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막연하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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