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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햄버거가"···'사랑꾼' 밴쯔가 웨딩 사진 속 아내 보고 '핵당황'한 이유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예비 신부와 함께한 달달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그간 몰랐던 사실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꾼' 밴쯔가 예비 신부에게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넸다.


지난 17일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정만수)는 자신의 SNS에 예비 신부와 함께한 커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밴쯔는 사진과 함께 "얼마 뒤면 저도 신혼집에서 이 사진처럼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겠죠? 보정한 사진이 아니라 원본인데도 자기는 참"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예비 신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쯔에게 환한 미소로 햄버거를 먹여주는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사진 속 햄버거를 유심히 지켜본 밴쯔는 햄버거 속 패티의 위치를 보고 당황했다. 햄버거 내용물이 모두 아내 쪽에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해당 사진에 "근데 사진 자세히 보니까 햄버거 패티가 자기 쪽에 몰려 있네?"라며 "괜찮아. 나 빵 좋아해"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신부에게 귀여운 농담으로 투정을 부린 밴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___suah'


앞서 밴쯔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해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한다"라며 아내를 소개한 바 있다.


지난달 2일 혼인신고를 마친 밴쯔와 그의 예비 신부는 오는 4월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밴쯔는 구독자 300만 명을 거느린 대한민국 최고의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튜브는 물론 TV 프로그램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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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