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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꾸' 아빠 때문에 얼굴에 연탄 묻어 '세젤귀' 산적으로 변신한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박주호 때문에 얼굴에 연탄이 묻게 된 건후가 산적 같은 거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건후가 옛날 교복을 입고 연탄 수염을 갖추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을 방문한 축구선수 박주호와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이와 건후는 '장생포 옛 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1970~80년대 문화 체험에 나섰다.


교복 모자까지 쓰고 한층 더 귀여워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나은이와 건후를 본 박주호는 장난기를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는 밖에 쌓여있던 연탄을 손에 묻힌 뒤 아이들의 얼굴에 칠했다.


특히 박주호는 건후의 코 아래에 수염처럼 연탄을 칠해 아들을 산적처럼 변신시켰다.


건후는 '연탄 수염' 덕분에 갑자기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며 '상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수염마저 찰떡 소화하는 건후", "건후의 귀여움은 내 마음을 녹여버렸다", "여기도 아들 놀리는 재미가 시작됐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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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