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무대 도중 '꽁냥꽁냥' 애정행각 벌인 뷔X정국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진행된 콘서트 현장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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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ADE IN 1997'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다수의 히트곡은 물론, 평소 방송에서 만나보기 힘든 개인 솔로곡 무대까지 보여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특히 무대 도중 멤버들이 남다른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YouTube 'MADE IN 1997'
DNA 무대를 펼치던 중 정국은 관객석과 가까운 돌출 무대로 나갔다가 멤버들과 함께 안무를 맞춰야 하는 부분에서 중앙 무대로 다시 돌아갔다.
빠르게 중앙 무대로 돌아가던 정국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뷔를 발견하고 해맑게 웃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뷔는 정국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자연스럽게 안무를 선보였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본 두 사람은 웃음이 터진 듯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현장에 있던 수많은 팬들은 꽁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게 됐고, 그 순간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면서 콘서트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처럼 힘든 공연 중에도 서로의 얼굴만 봐도 행복해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은 전 세계 수많은 아미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YouTube 'MADE I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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