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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돼지였대" 친구한테 여친 과거 폭로하며 '외모 디스'한 남친

지난 16일 콬TV 유튜브 채널에는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콬T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남자친구의 이기적인 진짜 모습을 안 한 여성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콬TV 유튜브 채널에는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주인공 현지윤(전혜연 분)은 남자친구 우중훈(이준경 분)을 만나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중훈은 지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오늘 진짜 예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추워 보이는 바지를 보고 "다음번엔 따뜻하게 긴 치마 같은 거 입자"라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지윤의 친구들은 중훈의 멘트가 돌려 하는 욕이라고 말했고, 지윤은 "그럴 리 없다"며 중훈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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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이어 지윤과 중훈의 카페 데이트 장면이 이어졌다.


중훈은 카페 데이트 중 지윤에게 머리를 풀어보라고 권했다.


그 모습을 본 중훈은 "너 이러니까 아이돌 같다. 턱살 조금만 더 빼면 무슨 연예인 같겠는데"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지윤은 과거에 18kg 이상 살이 쪘었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외모에 트라우마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중훈은 "지금은 진짜 예뻐"라며 달콤하게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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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데이트가 끝난 후 중훈은 "오늘은 나랑 같이 있자"라며 지윤과 함께 있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윤은 중훈이 다른 약속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친구들에게 가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중훈과 헤어졌지만, 지윤은 아쉬움이 남았는지 중훈과 오늘 밤을 함께하기로 마음먹고 그를 다시 찾아갔다.


중훈을 놀래 주려 지윤이 몰래 뒤를 따라가던 상황. 그런데 지윤은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듣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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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중훈은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뭘 데려와, 됐어. 내가 걔 살 좀만 더 빼면 보여줄게. 지금은 좀 그래"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이어 그는 "걔는 자꾸 그 몸매에 막 이상한 타이트한 레깅스 같은 거 입는다니까. 애가 좀 주제를 몰라. 옛날에 돼지였대. 18kg 이랬으니까 대충 계산해도 70kg가 넘는 거야. 그게 여자냐. 됐고 거기 지금 여자 없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윤은 충격에 빠져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의 '콬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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