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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녀가 다른 남자 만나러 가는데 추울까봐 자기 '목도리' 주는 이종석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이나영을 보고 추울까 걱정돼 목도리를 매줬다.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종석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러 가는 짝사랑 상대를 향해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이는 지서준(위하준 분)의 데이트 신청에 들떠 퇴근을 서둘렀다.


짝사랑하는 강단이가 지서준과 데이트를 하게 된 것을 안 차은호는 질투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는 하던 일을 서둘러 마치고 강단이의 퇴근길에 따라나섰다.


강단이가 달랑 코트만 입고 온 것을 본 차은호는 "오늘 밖에 좀 추울 텐데"라며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풀었다.


그는 강단이에게 무뚝뚝한 척 목도리를 툭 건넸다.


하지만 강단이가 받기만 할 뿐 제대로 메지 않자, 차은호는 직접 목도리를 둘러주며 다정하게 눈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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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그의 목도리를 하게 된 강단이는 회사 밖으로 나온 뒤 지서준을 만나 수줍게 웃어 보였다.


그런 두 사람을 멀리서 보던 차은호는 그 사이를 지나가며 강단이에게 "일찍 들어와"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차은호는 강단이와 지서준이 밥을 먹기 위해 자리를 떠나자 멀리서 뒷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봤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함에도 추운 것을 먼저 걱정하는 차은호의 따뜻한 면모는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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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Naver TV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