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소름 끼치는 연기력에 한 가지 설렘 포인트를 더 가진 남자 배우들이 있다.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배우들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넘사벽' 기럭지다.
특히 키 '185cm'가 넘는 남자 배우들은 남다른 의상 소화력, 여자 배우들과 독보적인 비주얼 케미를 자랑한다.
이들은 로맨스물에서 여자 배우들과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이며 아름다운 포옹신, 키스신을 만들어 낸다.
또 액션·스릴러 장르에서는 숨 막힐 듯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장면을 장악한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설렘이 배가되는 '장신' 남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신성록
뉴스1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 이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의 키는 187cm다.
신성록은 남다른 피지컬로 극 중 화려하고 위엄 넘치는 황제의 옷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 박서준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박서준도 큰 키의 소유자다.
박서준은 키 185cm로, 그는 출연작에서 상대 배우와 이상적인 키 차이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3. 이종석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모델 출신인 이종석의 키는 186cm다.
흰 피부,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에 반전 피지컬을 지닌 이종석은 최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 역을 맡아 듬직하지만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4.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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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본 많은 관객이 극 중 저승차사 역을 맡은 주지훈의 완벽한 슈트핏에 감탄했다.
실제 주지훈의 키는 187cm다. 패션모델 출신인 그는 맡은 역할과 어울리는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5. 강동원
뉴스1
살아 있는 조각,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의 소유자 강동원의 키는 186cm다.
눈부신 미모부터 옷맵시까지 완벽한 강동원의 모습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6. 김우빈
뉴스1
넓은 어깨에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의 키는 187cm다.
그는 미친 비율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비주얼로 멜로, 로맨틱 코미디, 느와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소화해냈다.
7. 남주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도 키 187cm의 장신이다.
'순둥순둥'한 얼굴에 큰 키, 대형견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그는 JTBC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8. 윤균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화면으로 봐도 절로 감탄이 나오는 윤균상의 키는 무려 191cm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 그는 김유정과 27cm의 키 차이를 보이며 설렘을 안겼다.
9. 안재현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안재현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신부 지망생으로 등장해 이다희와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보여줬다.
키 186cm인 안재현은 키 174cm 이다희마저 아담해 보이게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설렘을 안겼다.